월요일, 11월 25, 2024
HomeTodayETH/BTC 환율, 바닥 나왔다?..."30일 누적 ETH 밈코인 상승폭도 SOL 밈코인 앞서"

ETH/BTC 환율, 바닥 나왔다?…”30일 누적 ETH 밈코인 상승폭도 SOL 밈코인 앞서”

25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오데일리는 “코인베이스 ETH/BTC 주봉 차트 기준 ETH/BTC 환율은 사이클 관점에서 추세 전환점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신호는 과거 ETH 가격의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졌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더리움의 가장 유력한 경쟁 체인으로 꼽히는 솔라나(SOL)는 이더리움이 휴면기에 있을 때 상당한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더리움 기반 밈코인들의 최근 30일 누적 상승폭은 솔라나 기반 밈코인을 오히려 앞서고 있다”며, “기관 규모의 자본이 이더리움 현물 및 스테이킹 시장에 유입된다면, ETH 강세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4.9억 달러(6861억원 상당)가 순유입된 것으로 기록됐는데, 이는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5.13억 달러, 피델리티 FBTC에 2,170만 달러, 인베스코 BTCO에 500만 달러, 발키리 BRRR에 620만 달러, 반에크 HODL에 560만 달러 그리고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 트러스트에 57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유일하게 순유출이 이뤄졌다.

또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도 총 9,130만 달러(1270억원 상당)가 순유입됐는데, 이는 6거래일 만에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된 것이다.

블랙록 ETHA에 9,970만 달러, 피델리티 FETH에 58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 50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그레이스케일 ETHE(-1,86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 트러스트(-60만 달러)에서는 순유출이 기록됐다.

한편, 같은 날 크립토퀀트 주기영 CEO가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비트코인 보유 프리미엄이 지난 2021년 상승장 당시 수준으로 돌아왔다. 해당 프리미엄은 지난 2021년 중반에 정점을 찍었지만 2022년 약세장 당시에는 마이너스로 떨어지지 않았다”면서, “당시 레버리지가 청산되면서 위기가 찾아왔는데, 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이에 적절히 대처하고 비트코인 시장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했다”고 전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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