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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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 사이클, 내년까지 ‘$18만 고점’ 예상?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최고경영자(CEO) 헌터 호슬리가 언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ETF, 옵션, 주식, 전환사채, 그리고 신용까지. 2024년은 비트코인 증권화의 해이며,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했다.



또한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현재 사이클 목표가를 18만 달러로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BTC는 랠리를 이제 막 시작한 것으로 예상되며, 펀딩 비율과 상대 미실현 수익(RUP)·개인 투자자 관심 등 세 가지 지표를 분석한 결과 아직 가격이 사이클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BTC는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 역시 지난 14일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BTC는 2개 분기 동안 반복적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며, 이번 사이클 고점은 18만 달러로 예상된다”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비영리단체 사토시액션펀드의 최고경영자(CEO) 데니스 포터가 자신의 X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비축하는 법안이 통과될 확률을 거의 100%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주, 심지어는 여러 국가에서 이 같은 법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데니스 포터는 전날 미국 텍사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BTC를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활용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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