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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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지난달 거래량 4900조원…”나스닥·NYSE 넘어서” vs 업비트, XRP 거래량 “글로벌 1위”

21일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지난 30거래일간 바이낸스 현물, 파생상품(레버리지 포함) 거래량이 3.5조달러(4900조원)를 기록하며, 주요 글로벌 주식 시장을 크게 앞질렀다”며, “이는 나스닥 거래량보다 10% 많았고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량의 두 배에 달한 수치. 바이낸스는 전 세계 중앙화 거래소(CEX) 거래량의 5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가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업비트 XRP 거래량이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을 제치고 글로벌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에 DOGE 거래량까지 합치면 업비트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의 30% 상당에 달한다. 빗썸의 경우 두 코인의 거래량 비중은 20%였다”며, “이는 두 거래소의 BTC 거래량을 능가하는 규모”라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 옴카르 고드볼레는 “XRP가 3년 만에 가장 강력한 랠리를 보인 후, 1달러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조정 가능성도 있지만 또 다른 상승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면서, “1.26~1.4달러가 저항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날 우블록체인이 디파이라마의 데이터를 인용해 “밈코인 열풍으로 솔라나(SOL)의 일일 트랜잭션 수수료가 1,184만 달러를 돌파했고, 누적 수수료 매출은 5.92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어 “솔라나에서 가장 큰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레이디움의 일일 수수료는 이틀 연속 1,500만 달러에 근접했으며, 일일 수수료 매출은 약 1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라면서, “또 솔라나 MEV(채굴자 추출 가능 가치) 인프라인 지토(JTO)의 수수료도 1,555만 달러·매출 62.2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의 수수료 규모와 매출은 246만 달러로 일일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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