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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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친 암호화폐 대통령’의 탄생 트럼프, 시장에 훈풍 예고?…”SEC 집행의 규제 종결 전망!”

13일 아크인베스트먼트는 보고서를 발표해 “트럼프 행정부가 친암호화폐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서클과 크라켄과 같은 암호화폐 기업의 IPO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에 친암호화폐 정책을 펼칠 인사들이 다수 합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과 스테이블코인 법안 등으로 보다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보호 장치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집행에 의한 규제’가 끝나면 암호화폐 기업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환경에서 IPO 추진과 규제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부문인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 일어날 변화”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된 이후 중장기 관점으로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취임 ▲이더리움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 증권성 판단 여부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법(FIT21) 연방 상원 심의 통과 및 최종 시행 가능성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마크 우예다는 지난 9월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에서 디지털 자산 증권 전용 ‘S-1 등록 양식’의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디지털 자산 증권 전용 양식이 만들어진다면, 현 SEC의 무분별한 법적 조치를 억제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3분기 재무 보고서를 발표해 11월 기준 1,018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9월(492 BTC 보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앞서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매수가 주주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BTC 수익률(BTC Yield)’이라는 새로운 지표의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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