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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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X 현물 거래량, 8개월래 최대치 기록한 BTC “유포리아 존 진입?!”

13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CQ 리서치는 “11월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중앙화 거래소(CEX)에 BTC & USDT 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BTC 현물 거래량이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선 기간 동안 약 2만6,000 BTC가 바이낸스로 입금됐는데, 같은 기간 코인베이스에서는 총 4만4,000 BTC가 유입되며 미국 내 거래소 중 가장 높은 유동성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체크(체크메이트)가 뉴스레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유포리아(Euphoria, 극도의 낙관론) 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포리아 존은 투자자들이 신규 자금을 쏟아부으면서,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하는 주기다. 유포리아 존에서 우리는 벌크업 모드로 전환해 이를 더욱 공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면서도, “비트코인을 6개월 이상 보유한 투자자들이 9만4,000 달러 가격에 접근 시 이를 매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날 연방준비제도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가 클리어링 하우스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결제 시스템을 위한 CBDC의 유용성에 다시 한번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21년 8월 한 연설에서 CBDC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물은 바 있다. 3년이 지났지만 난 여전히 CBDC 적용 사례 관련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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