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인크립토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에이다(ADA)의 MDIA(Mean Dollar Invested Age;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모든 달러의 평균 기간을 나타냄) 지표가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ADA 네트워크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네트워크 활동 급증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신호로 종종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울러 ADA/USD 일봉 차트에서는 삼각수렴 패턴을 상향 돌파했다. 이 또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며, 기술적 분석상 ADA는 2025년까지 1.34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ADA는 전일 대비 9.26% 급등한 0.63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이날 샌티멘트는 X를 통해 “지난 4주 동안 10만 DOGE 미만을 보유한 지갑 수가 7만4,885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같은 기간 10만 이상 DOGE를 보유한 상어 및 고래 주소 수는 350개 줄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상적인 상승 랠리가 지속되려면, 개인 투자자 및 기관 투자자가 모두 DOGE를 매집해야 한다. 앞으로 며칠 간 상어 및 고래 주소의 움직임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유니스왑(UNI)랩스의 팀원 레이첼이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유니스왑의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유니체인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자금 전송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덤스터 다오는 X를 통해 유니체인 메인넷이 공식 발표 없이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유니스왑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잠시 열렸던 브릿지의 RPC 도메인 주소가 유니스왑 소유로 나온다”면서, “오늘 확산된 유니체인 비공식 출시 소식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다만 현재 유니체인 브릿지는 닫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