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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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후 6개월 이상 지난 비트코인, 수요 대비 공급충격 누적 지속⬆…”$100만 도달도 가능해”

12일 기관 투자자 전용 비트코인 커스터디 업체 온램프비트코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시 마이어스는 “이번 BTC 상승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차기 미국 행정부가 촉매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BTC 반감기 이후 6개월 이상 지났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현재 가격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만큼 공급 충격이 누적돼 왔다는 의미”라면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되찾으려면 BTC 가격에 거품이 껴야 하는데 현재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4년마다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자산은 세상에 없었다. 이번에도 BTC는 더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이날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2억 949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역대 최대 순유입 규모다.

특히 블랙록 ETHA에 1억 50만 달러, 피델리티 FETH에 1억 155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에 633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 156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순유출된 현물 ETF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날 미국 BTC 현물 ETF에는 11.2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큰 순유입 규모다.

이 중에서도 블랙록 IBIT에 7.63억 달러, 피델리티 FBTC에 1억 351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4270만 달러, 아크쉐어즈 ARKB에 1억 86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 242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순유출된 BTC 현물 ETF는 없었다.

한편, 같은 날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본인의 미디움을 통해 “BTC는 2020년 이후 400% 이상 상승했다”며,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BTC다. BTC는 10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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