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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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몬스터급 랠리 돌입 가능성 높다?

7일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6억 219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날 피델리티 FBTC에서 3억 880만, 아크 ARKB에서 1억 2700만, 그레이스케일 BTC 미니 트러스트에서 1억 88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1억 90만,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3090만 달러, 반에크 HODL에서 172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블랙록 IBIT와 발키리 BRRR에서 각각 6910만 달러, 260만 달러 순유출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ETF에 순유출입은 없었다.

또한 이날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해 “이더리움이 이제 몬스터 랠리에 돌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진단을 내놨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투자자 겸 디파이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과 솔라나보다 이더리움 성과가 더 좋았다”고 언급했다.

또 인투더크립토버스의 설립자 벤자민 코웬은 “ETH/BTC비율이 이미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디지털자산 생태계 전문 투자펀드 10T홀딩스의 설립자 댄 타피에로는 “이더리움은 지금 너무 저렴하다. 현재 가격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해 내년 8,000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같은 날 호주의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이 “미국 금리 결정이 대선 결과보다 비트코인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저금리 상황은 채권과 같은 전통 자산의 매력도를 떨어뜨려 투자자들이 고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위험자산으로 이동하게 만든다. 이미 시장은 비트코인에 대한 리스크를 재조정하고 있다”며, “25베이스포인트(bp) 또는 그 이상 금리를 인하할 경우 이런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며,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상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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