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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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결과 상관없이 장기적 상승기대 BTC, 미국 ‘경제안정의 핵심’될 것?!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PI)가 보고서를 발표해, 비트코인이 전략적 준비금으로서 미국 경제 안정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연방부채가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존재가 통화안정을 위한 핵심 방안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경제적 및 통화적 안정성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임박한 부채 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부터 미국의 경제를 보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또한 지정학적 경쟁에 있어서도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데, 미국은 비트코인 채택을 통해 대체 디지털통화를 모색하는 경쟁국가들 보다 전략적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채굴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개인의 자유와 금융 포용성이라는 미국의 핵심 가치와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의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BTC 가격은 17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BTC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BTC는 상승할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같은 날 외신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국 대선 당일이기도 한 11월 5일(현지시간) 예측마켓 칼시와 폴리마켓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칼시는 애플 앱스토어 금융 앱 카테고리 1위, 무료 앱 3위를 차지했고 폴리마켓은 금융 앱 카테고리에서 4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두 플랫폼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순위로, 미국 대선에 따른 베팅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진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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