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스타 사쿠온 바클리가 자신의 모든 홍보금을 비트코인(BTC)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클리는 2018 NFL 올해의 공격형 신인 선수였으며, 그레이스케일이 후원하는 뉴욕 자이언츠의 러닝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24세의 청년은 비트코인 지지자 이자 모건 크릭 디지털 공동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주최한 ‘더 베스트 비즈니스 쇼’에 출연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그의 연구가 비트코인에 대한 그의 관심을 촉진시켰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으며, 당신이 부를 절약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그래서 비트코인으로 나의 마케팅 돈을 가져가려고 한다.”
바클리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결제 회사인 스트라이크의 CEO인 잭 맬러스의 쇼에 참여했다.
그는 맬러스 CEO를 비트코인 투자의 혜택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준 핵심 인물로 꼽는다.
맬러스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데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바클리는 자신이 신고한 8자리의 연간 마케팅 보증금을 전환하기 위해서, 자신의 스트라이크 계좌에 직접 예금을 입금한 후 즉시 BTC로 전환할 예정이다.
바클리는 자신의 NFL에서의 기회를 가족의 세대 부를 창출함으로써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란트, 탬파베이 부카네르스의 톰 브래디와 같은 숭배받는 스포츠 선수들을 본받을 수 있는 기회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NFL에서의 경력은 단명하고, 경력이 끝장날 수도 있는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NFL 급여만으로는 그 정도의 부를 창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의 KD의 르브론, 브래디를 보고 세대 부를 창출하고 싶을 때, 내가 하는 스포츠와 내가 하는 포지션, 부상에서 벗어나고 하는 포지션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1년 내내 축구에 빠져 있으면 이 경기를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