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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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산하 조디아커스터디 “시장경쟁 치열, 사업확대 위한 자금조달 모색 중”

4일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이 독일 은행 방크하우스 메츨러와 협력해 잉여 재생 에너지로 가동되는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를 테스트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도이치텔레콤은 비트코인 채굴이 전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홍콩의 빅토리 증권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 부터 ‘현금 결제형 암호화폐 구조화 상품판매 및 유통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홍콩서 해당 라이선스를 확보한 사례는 빅토리 증권이 처음으로, 이에 따라 빅토리 증권은 연말까지 ‘적격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구조화 상품 마케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산하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조디아커스터디가 5000만 달러(=687억 2,500만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조디아커스터디의 줄리안 소이어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결제 및 토큰화 회사 등으로부터 5000만 달러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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