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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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조정 중인 비트코인?…”BTC 현물 ETF, 자금유입 둔화 주의해야! vs 장기전망 영향 無”

2일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의 CEO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아담 백이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덕분에 기관 상용화 측면에서 BTC가 빠른 성장을 이뤘다”면서, “이제 은행을 포함한 금융 기관들이 BTC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BTC는 빠르게 성장했고, 초기 기술적 리스크도 거의 사라졌다”며, “다만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여전히 혁신이 필요하다. 블록체인을 확장하는 일이 개선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가 X를 통해 “지난 2주간 블랙록의 IBIT를 중심으로 BTC 현물 ETF에 상당한 자금이 유입됐다. 어느 시점에서 이 같은 유입이 둔화될 경우, 코인베이스 프라임과 같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소에서 BTC 매수세가 약화돼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침체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같은 날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가 “BTC가 단기 조정을 겪고 있다. 대선이 가까워지면 큰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투자에 임하고 있다”면서,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트럼프가 대선에서 패하게 되면 시장은 단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어느 쪽이 당선되든 비트코인은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적인 전망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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