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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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추종하는 MSTR, 실적발표 앞두고 $255 돌파하며…”ATH 또 경신!”

29일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가 보고서를 통해 “BTC 채굴업은 올해 수익이 감소하고 해시프라이스(hash price)도 하락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2분기 채굴 상장사들의 BTC 채굴 비용은 개당 평균 49,500달러로 전분기(47,200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감가상각, 주식 관련 보상 등을 포함하면 비용은 9만6,100달러로 늘어난다. 만약 BTC가 2026년 말까지 13만 달러에 도달하고 전기 요금이 kWh당 4.5센트로 유지된다면 운영 시작 후 27개월 이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4년 후의 전망을 보면 현재로선 BTC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채굴보다 더 나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날 캐나다 소재 기관용 암호화폐 플랫폼 FRNT파이낸셜의 국제 담당자인 데이비드 브리켈이 “연말 이후로 BTC가 엄청난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미국 대선,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관 매수세 확대, 1000 BTC 이상 보유 고래 수 증가, 짙어진 위험 선호 경향 등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외신은 “시장 전문가들은 BTC가 올해 말까지 8만~1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10월 30일 현지시간)를 앞두고 255 달러를 돌파, 다시 한번 역대 최고가 경신에 성공했다.

이를 두고 외신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과 긴밀히 연관돼 있어, 주가가 비트코인 시장을 추종하는 경향이 있다”고 평했다.

현재 MSTR의 주가는 255.34달러로 나타나며, 전일 대비 8.96%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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