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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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부동산 거래 플랫폼, 암호화폐로 부동산 구매 서비스 출시…”태국·발리 부터 시작”

22일 노무라, 렛저, 코인쉐어스가 합작해 설립한 일본 소재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마이누가 싱가포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업체 프로파인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코마이누의 최고경영자(CEO) 폴 프로스트 스미스는 “프로파인은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자본시장 라이선스를 취득한 업체로, 현지에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배경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싱가포르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요 결제기관(MPI) 정식 라이선스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부동산 거래 플랫폼 Directly.xyz가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Directly.xyz는 “사용자들은 암호화폐를 통해 5~7%에 달하는 중개 수수료 없이 간소화된 절차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태국과 발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플랫폼 자체 토큰을 도입해, 부동산 구매자들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체인링크(LINK)가 유로클리어, 스위프트, 프랭클린 템플턴 등 주요 금융 기관과 함께 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업 활동 데이터 표준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활동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표준화 함으로써, 비용절감 및 기업운용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게 체인링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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