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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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TC 옵션 거래량 증가…”성숙한 거래 주체 유입 의미, 기관자금 더욱 몰릴 것!”

21일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 총 22억 달러(=3조 353억 4,000만 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최대 유입액으로,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21.3억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이더리움(ETH) 투자 상품에는 57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국가 별로는 미국에서 22.7억 달러가 유입됐고, 이외 캐나다, 스위스, 홍콩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소액이 유출됐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가 X를 통해 “올해 BTC 옵션 거래량 증가는 성숙한 거래 주체들의 유입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BTC 현물 ETF 옵션을 승인함에 따라 거래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랙록 BTC 현물 ETF(IBIT) 옵션에 기관 자금이 몰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같은 날 비트파이넥스는 “BTC가 아직 7만 달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건 ETF로의 자금 유입 영향력이 생각보다 미미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현물 시장의 공격적 수요가 사라지면 가격이 다시 하락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지금 가격대를 돌파하려면 현물 시장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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