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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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추세 지속중인 가운데…”카멀라 해리스, SEC 겐슬러 위원장 교체후보 심사중?!”

21일 미국의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위험을 감수하는 리스크온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번스타인은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강세 심리가 확대됐다. 이 가운데 BTC 현물 ETF의 유입세 지속, 밈코인 시장 흥행 등이 모두 BTC 강세 전망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터그바체인이 “BTC NUPL(미실현 이익에서 미실현 손실을 뺀 값을 시장 가치로 나눈 값) 지표가 현재 0.52다. 반감기 이후 투자자들은 해당 지표가 0.5~0.75일 때 매수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0.5 이상을 유지한다는 것은 상승 추세에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언체인드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대체할 후보자들을 심사 중이라고 전했다.

유력한 후보자로 조지타운 법대 교수인 크리스 브루머,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 위원장 에리카 윌리엄스가 거론된 상태로, 이들은 겐슬러 위원장보다 암호화폐에 더 호의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후보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로, 소식통은 “해리스 캠페인은 선거 전에 친암호화폐 태도를 보일 경우 진보 진영의 환영을 받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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