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대규모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쓱데이에 빗썸이 100억 쏨(쓱.썸.쏨.)’ 이벤트로 신세계그룹의 ‘대한민국 쓱데이’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쓱데이에 빗썸이 100억 쏨’ 이벤트는 쓱데이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이 1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11월 10일 종가 기준)을 동일하게 나눠 갖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쿠폰 코드가 필요하다. 쿠폰 코드는 쓱데이에 참여하는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쓱데이 행사 페이지에 방문해 이벤트를 공유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G마켓을 통해 가입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이라면 회원 전용 쿠폰을 통해 쿠폰 코드를 한번 더 받을 수 있어 2/N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 코드를 빗썸에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쿠폰 코드는 11월 17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빗썸은 ‘희망등대 프로젝트 2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희망 등대 프로젝트 2탄은 쓱.썸.쏨. 이벤트 참여자 1명당 100원의 금액을 빗썸이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적립된 금액 중 일부는 ‘대한민국 쓱데이’ 기간 중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과 함께 자선바자회를 진행하는 굿윌스토어 등에 전달돼 장애인의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의 쓱데이 참여는 이용자와 더 큰 혜택을 나누고, 이웃과는 더 큰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행사로 11월 1∼10일 진행된다. 올해 쓱데이는 주말이 두 번 낀 역대 최장 기간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빗썸 외에도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스타벅스,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G마켓(지마켓)과 SSG닷컴(쓱닷컴)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특히 올해 쓱데이는 ‘시그니처 톱 100’을 테마로 먹거리부터 의류, 가전, 가구까지 대표 상품을 엄선했다. 준비한 물량도 1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