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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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TC 현물 ETF 3조원 상당 자금 순유입…”7개월래 최대 규모”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2억7376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7046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 1억 986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 1803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3596만 달러, 인베스코 BTCO에 1611만 달러, 반에크 HODL에 2334만 달러가 각각 순유입됐다.



또한 이날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 BTC 현물 ETF에 21.2억달러(=2조 9,027억 400만 원)이 순유입됐으며, 7개월 만의 최대 순유입을 기록했다. 현재 미국 BTC 현물 ETF는 95.8만 BTC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공급량의 4.5% 상당이다.

또 ETH 현물 ETF의 경우 이번 주 7890만 달러가 순유입됐는데, 미국 ETH 현물 ETF는 276.8만 ETH를 보유 중이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2.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최근 소규모 투자자와 대규모 투자자(고래)의 비트코인 매집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또한 서방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 친가상자산(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 상승,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최고가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본 엔화 약세도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본의 인플레이션 둔화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 안도감을 줄 수 있다”며, “비트코인은 지난 5년 동안 엔화 대비 1000 이상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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