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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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는 시간문제?!…”언급된 상승재료들은?”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의 데이터를 인용해, 아발란체(AVAX) 기반 대출 프로토콜 벤키(QI)의 고위험 대출 금액이 5500만 달러를 넘어서며, 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고위험 대출이란 담보 자산의 가격이 5% 하락하면 청산이 시작되는 대출을 의미한다. 외신은 “고위험 대출의 급증은 잠재적인 연쇄 청산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을 의미한다”며, “대규모 청산은 담보 가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많은 대출이 청산되는 악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BTC) 현물 ETF의 옵션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옵션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SEC가 최근 나스닥에서도 옵션 상장을 승인했기 떄문에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만, SEC가 큰 장애물이었기 때문에 이는 좋은 소식”이라며, “우린 나머지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을 듣고 있다. 그러나 상장 날짜 등 정확한 일정은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비트코인이 미국 대선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 등 영향을 받아 조만간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와이즈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자신의 X 통해 “비트코인은 6자리 숫자(10만달러)를 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대선이 다가오고 있고 중국의 경기 부양책도 상승 힘을 더할 수 있다”면서, “글로벌 금리 인하 흐름, 미국 정부의 늘어나는 적자, 고래의 비트코인 축적 자속, 반감기 이후 공급량 감소도 상승 재료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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