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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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리플 현물 ETF 구축 위한 첫단계 실행완료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개발업체 에르메티카가 UTXO 매니지먼트 주도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17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CMS 홀딩스, 에토스 펀드, 트러스트 머신 SPV, 뉴먼 캐피털, 실버마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르메티카는 BTC 기반 합성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h를 개발 중이다. 투자금은 BTC 레이어2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CME 주식 및 FX 상품 글로벌 책임자 팀 맥코트가 플로리다에서 진행중인 리플 스웰 컨퍼런스에 참석해 “CME는 리플(XRP) 현물 ETF 구축 첫 단계인 준거금리(Reference rate)와 실시간 지수를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암호화폐 업계는 ETF 도입으로 성장이 크게 가속화됐다. ETF 출시 이후 미결제 약정 규모는 커졌고, 거래량 기반 선물 상품이 출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카나리아 캐피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XRP 현물 ETF를 위한 S-1(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16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5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이달 예치금 이용료로 160억 원가량을 지급한 것으로 기록됐다.

박상혁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지난달 말 기준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은 3조2500억원, 빗썸 9155억원, 코인원 1262억원 등이었다. 이 예치금을 기준으로 5대 거래소들은 이자에 해당하는 이용료로 160억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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