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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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저주” = BTC ‘저가 매수’ 기회 주어지는 “절호의 찬스?!”

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9월 한달간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역사적으로 볼 때 4분기 익스포저를 늘리기 위해선 9월 미리 매수를 해두는 게 최적의 현물 투자 전략이었다”며, “특히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BTC에 가장 강력한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월 개장가에 매수해 4월 마감가로 매도하는 투자자는 2019년 이후 1449% 수익을 올릴 수 있었으며, 이와 정반대 전략을 택할 경우엔 손실을 봤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카즈 더 섀도우는 FTX가 4분기 중 채권자들에게 160억 달러를 상환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FTX가 채권자들에게 현금으로 지불해야 할 경우, 파산한 거래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대부분을 매각하여 160억 달러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로 인해 시장은 상당한 변동성에 직면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변동성 확대’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같은 날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우리는 다시 암호화폐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외신의 보도에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 1월 석유 거래를 위해 도입한 ‘페트로 토큰’의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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