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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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FOMC 회의, 전문가 평가는?…”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 vs 매력적인 BTC 축적기회!”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수요일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 이후에도 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연방 공개시장위원회 (FOMC)는 대다수 분석가들이 예측한대로 연방기금 기준 금리를 현 5.25%~5.50% 범위로 유지했다.

이날 연준은 성명을 통해 “최근 지표를 보면 경제 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지속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일자리 증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 1년 동안 완화가 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달 동안 위원회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해 약간의 추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연준은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과 물가상승률을 2% 수준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위원회는 고용과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이 더 나은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이동했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경제 전망은 불확실했고,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태그플레이션 위협 속 연준의 ‘제한된 옵션’
이와 관련해 코인쉐어스의 연구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에 따르면, 연준은 거시 경제 환경에 스태그플레이션이 다가오고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는 과거 위기와 마찬가지로 금융 불안정을 초래하고 은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연준의 화력이 거의 없어 은행 부문이 다시 붕괴될 가능성이 있고 이미 약화된 상태인 경제의 다른 영역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아이오닉 디지털의 매트 프루삭 CEO는 “연준이 연착륙을 시도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실질적인 하락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축적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연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주식은 반등!
연준이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이후 주요 주가지수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수요일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1%, 나스닥 종합 지수는 1.7% 상승했으며, 다우지수는 1% 미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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