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0,000 미만으로 유지하는 큰 저항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BTC/USD는 이번 주 최저치에서 최대 6.2%까지 회복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주요 추세선을 돌파하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4월과 5월까지 사상 최고치에서 23% 하락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거래 리소스 매터리알 인디케이터스(Material Indicators)는 강세장이 “100일 MA에서 강력한 기술적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00일 이동평균을 되찾는 것은 비트코인 강세장에서 단기 쇼트 스퀴즈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일이 될 것 이며, 거절은 시련이 될 것이다.”
또한 회복의 길에서 해결해야 할 또 다른 BTC 가격 장애물은 고전적 강세장 지지선인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STH-RP)이다.
이는 보다 투기적인 비트코인 보유자(155일 이하 동안 BTC를 보관하는 지갑)의 총 비용 기준을 나타낸다.
최근 몇 주 동안 여러 번 발생한 것과 같이 BTC 가격이 STH-RP로 되돌아오면, 2023년 초 이후 대부분의 강세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견고한 지지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STH-RP는 지난 5월 1일 5만9,684달러를 기록한 것인데, 이는 온체인 데이터 상에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신 날짜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지표는 $60,000에 근접한 곳에 집중된 또 다른 주요 추세선을 형성한다.
한편, 큐빅 애널리스트의 칼렙 프란젠 CEO는 최근 X 포스팅에서 자신이 선택한 저항 수준에 STH-RP를 포함시켰다.
“’리스크 온’에 대한 나의 개인 라인은 일일 종가로 $61,00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