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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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수준까지 도달한 BTC 도미넌스, 올해 60% 돌파 가능성 有

17일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BTC 도미넌스가 10월 15일(현지시간) 기준 58.77%로, 지난 2021년 4월 이후 약 3년 반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인투더크립토버스의 설립자 벤자민 코웬은 X를 통해 “BTC 도미넌스가 올해 6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언급했다.



또한 이날 통상적으로 음의 상관관계(역상관)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과 미국 달러인덱스(DXY)의 상관관계가 양의 상관관계로 전환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앰버데이터에 따르면, 데리비트에서 1개월 BTC 콜-풋 스큐가 1.2를 기록했는데, 이는 콜옵션 수요가 더 높다는 의미로 강세 편향 상태다. 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유로-달러 1개월 리스크리버셜(RR)은 -0.39로, 이는 향후 4주 동안 달러 강세를 의미한다.

이를 두고 “옵션 시장에서 BTC와 달러의 강세가 동시에 전망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BTC가격과 DXY가 동일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매체는 진단했다.

한편, 같은 날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암호화폐 반대파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과 친 암호화폐 성향 변호사 존 디튼간 토론회에서 워렌 의원이 “디튼은 미국인 전체의 이익보다 암호화폐 산업의 이익을 우선시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디튼은 캠프 자금의 90%를 암호화폐 업계에서 받고있다. 암호화폐는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디튼은 “워렌의 BTC 셀프 커스터디 금지 법안은 은행만이 BTC를 보관하도록 허용한다. 일반인에게는 이익이 돌아갈 수 없는 구조”라면서, “워렌은 일반 시민보다 기관에 맞춘 정책을 선호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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