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8조 달러를 회복했다.
시총 1.8조 달러 회복은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4.5% 증가한 1,803,461,445,479 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코인게코 기준 비트코인 도미넌스(암호화폐 전체 시총 대비 비트 시총 비중)는 48.3%를 기록 중이며,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2% 상승한 44,6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이날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총 1.5억 달러(=1,954억 2,000만원) 상당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청산 규모는 1억 4,930만 달러 규모로, 이 중 롱(공매수) 포지션은 4,972만 달러 상당, 숏(공매도) 포지션은 9,959만 달러 수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BTC 강제 청산 규모는 5,274만 달러, 텔러(TRB)는 2,143만 달러, 이더리움(ETH)은 1,999만 달러로 기록됐다.
한편, 같은 닐 포사이트가 최근 개최한 ‘새해 전야 연설’ 온라인 행사에서 오아시스(OAS) 생태계 책임자 에릭 밴더 월이 “2024년은 블록체인 업계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일본 웹3 게임 시장은 블록체인 규제 구축으로 인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아시스는 세가, 반다이남코, 유비소프트 등 일본 대형 게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웹3 게임 사업 확대를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