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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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AUM $30억 돌파 블랙록⋅피델리티 BTC 현물 ETF, 월가 역사상 단기에 가장 빠른 성장 쾌거!

피델리티와 블랙록 현물 비트코인 ETF, 월스트리트 기록을 경신하다!!

12일(현지시간) 인기 암호화폐 해설가로 유명한 마크 블로신스키가 자신의 X를 통해 블랙록(IBIT)과 피델리티(FBTC) 비트코인 현물 ETF의 급격한 성장을 강조했다.

두 ETF는 30일 만에 운용자산(AUM)이 30억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을 모았는데, 이는 미국 ETF 업계에서도 역사적인 성과로 지금까지 어떤 ETF도 단기에 이렇게 빠른 성장을 이룬 것은 처음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는 ‘크립토 윈터’라 불리는 암호화폐 암흑기 이후 기관의 광범위한 채택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발생됐다.

블로신스키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역사적으로 5,500개 이상의 ETF가 출시됐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를 둘러싼 열기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물 ETF 발행사의 BTC AUM 증가가 지속되는 속도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잘 반영하는데, 특히 월스트리트에서는 BTC의 성장 잠재력과 관련해 실행 가능한 자산 클래스로 인식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JP 모건의 수장 제이미 다이먼을 비롯한 월가의 주요 임원들은 수년 동안 비트코인을 투기이자 사기라며 무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암호화폐에 엄격히 반대해오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년 넘게 비트코인 현물 ETF를 거부한 끝에 올해 최초로 승인을 하면서 그야말로 투자 환경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한편, 12일 기준 룩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피델리티와 아크21은 3억 3,900만 달러가 넘는 6,822 BTC를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기록됐으며, 블랙록의 IBIT는 87,780 BTC 이상을 관리하며 여전히 운용자산(AUM) 기준으로 가장 큰 현물 BTC ETF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현물 ETF 발행사들은 계속해서 BTC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총 보유량은 682,448 BTC까지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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