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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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달러 회복 가능성 높아진 BTC, 현물 매수 뒷받침 돼야

3일 레저인사이트(Ledger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 운용사 UBS 애셋 매니지먼트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를 시범 운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싱가포르통화청(MAS)이 주도하는 전통 은행들의 토큰화 자산 및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인 ‘가디언’의 일환이다. 

매체에 따르면, UBS 애셋 매니지먼트는 1차 테스트 거래에서 스마트컨트랙트로 진행되는 토큰화된 펀드의 가입 및 환매의 진행을 마친 상태이며, 향후 다양한 투자 전략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레저인사이트는 “펀드 토큰화의 강점은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라며, “블록체인을 통해 자금 배분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 개인 또한 기존 기관만 접근할 수 있었던 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는 “BTC가 8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28,000달러를 넘어섰다”며, “9월 1일부터 10~10,000 BTC를 보유하고 있는 주소에서 총 41,510 BTC(11.7억 달러 규모)를 매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갑들이 펌딩을 하지 않는 한 3만 달러 회복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날 옵션 데이터 플랫폼 긱스라이브는 “오늘 BTC가 3%이상 상승했지만, 주요 내재 변동성(IV)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면서, “관련 뉴스를 종합해보면, 현재의 랠리는 현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해보면, 몇 천개의 BTC 현물 매수만 발생한다면 마켓의 다음 상승을 위한 지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파생상품 중심의 시장과는 달리 현물 중심의 시장은 지속 가능성이 훨씬 크며, 콜 매수는 가성비 좋은 투자 옵션”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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