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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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암호화폐 시총 25조달러 전망…’BTC가 절반넘게 차지할 것’

1일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매니저 토마스 크라로우가 비트코인 투자를 위해 자산의 상당 부분을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상당한 비트코인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지만 순자산의 절반을 넘은 적은 없었으며, 이제 비트코인 포지션 비중을 순자산의 85~90%까지 늘릴 것”이라면서, “20000~27000달러에서 비트코인 매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이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강세장이 30,000달러 돌파와 함께 시작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맥글론 분석가는 “과거 2020년 하반기, 그해 최저 수준인 12,000달러 선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후 상승세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도 비트코인이 30,000달러를 돌파한다면 2020년 당시와 비슷한 패턴 및 유사한 상승 전환이 반복될 것이라고 예측한다“면서, “다만 연준의 긴축정책이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날 캐시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7년 이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금융 기관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이와 관련해 BTC 현물 ETF 승인이 주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1.13조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030년에는 25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비트코인이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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