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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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주 전국체전’ 디지털 체전 예정…네이버페이, NFT 지원


네이버페이가 제주 전국체전에 NFT(대체불가토큰) 도입을 지원한다.

네이버페이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디지털·로봇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2026 제주 전국체전에 다양한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체전’으로 기획한다.

2026 제주 전국체전에서는 NFT와 생성형 AI,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며, 제주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지역 상인과의 상생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총괄 아래 네이버페이는 웹3 기술 기반 NFT 티켓과 시상식 메달 개발과 발행, 운영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을 활용한 대회 성화봉송, 메달 수여, 대회 내 전시관 운영 등 로봇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 대회를 통해 NFT 기반 티켓과 메달 뿐만 아니라 로봇 성화 봉송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이 보유한 NFT 티켓과 지역 관광 콘텐츠도 연계할 예정이다.

제주 전국체전은 디지털과 로봇 기술이 스포츠 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콘텐츠와도 연계되는 혁신적인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네이버페이의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내년 전국체전과 제주 지역 관광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제주 전국체전이 디지털과 로봇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스포츠 행사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네이버페이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NFT 디지털관광증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측은 협약을 토대로 9월 NFT를 기반으로 한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 발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NFT를 활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의 지역 네트워크에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인 ‘Npay 월렛’ 기술력을 더해, 제주도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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