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빗썸이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IPO를 추진한다. 그간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해 빗썸은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빗썸 나눔 공익재단’에 출자하며, 이날 빗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아 다가올 10년을 준비하는 키워드로 ‘딥 체인지’를 선택했다.
7일 업비트는 거래 주문자의 매수·매도 주문을 매칭해 거래를 체결시키는 엔진 작업 고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2년에 걸쳐 총 100억원을 투입했으며, 초당 4만건 이상의 매매 체결을 지원해 하루 1,000조원 규모 주문이 몰려도 지연 없이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날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가 코빗의 위믹스 재상장에 대해 자율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이 맞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래 닥사 관계자는 “거래지원 같은 경우 거래소에서 (결정)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사전에 공유되지는 않는다”면서도,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은 맞다”라고 전했다.
다만 “가상자산 재상장 금지 기간에 대해서 밝히지 않는다는 원칙 자체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위메이드가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의 ‘이노베이션허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 내 위믹스 플레이 센터를 설립하고 위믹스 온보딩 게임사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DIFC와 1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웹3 게임 펀드를 조성하고, 위믹스 온보딩사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DIFC 이노베이션허브와 함께 웹3 관련 행사도 공동 주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