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자신의 X를 통해 2024년 이더리움 로드맵 다이어그램 이미지를 포스팅 했다.
해당 로드맵에는 서지(Surge)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네트워크 확장성을 제고하고 거래처리 능력 향상 및 전송 수수료 절감을 꾀한다는 목표가 담겼다.
또 스커지(The Scourge)와 버지(The Verge)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는 각각 네트워크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 시킨다는 계획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날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이 발표한 2023 블록체인 백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이더리움 전체 노드의 수는 약 7,500개로 집계됐다.
그 중 미국 내 3,400여 개, 독일 내 1,800여 개로 두 국가에서 전체 노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유니콘 기업은 총 131개로, TOP5는 각각 바이낸스(450억 달러), 업비트(170억 달러), 리플(150억 달러), 블록체인닷컴(140억 달러), 오픈씨(130억 달러)가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스시스왑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시스왑은 2023년 1년간 총 510억 달러의 거래량과 15억 달러의 거래 수수료를 기록했다”며, “현재 총 30여 개의 네트워크에 배포된 상태이며, 2023년 코어, 리네아, 앱토스, 베이스, 파일코인 등으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2023년 거래량이 가장 높은 네트워크는 각각 이더리움, 폴리곤, 아비트럼이며, 스시V3는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