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022 NH레이디스 챔피언십 NFT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증권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다.
NH투자증권은 5월 13~15일 수원CC에서 열리는 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의 입장권을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해 고객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에 대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나무증권과 NH투자증권 QV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NH투자증권은 1011명의 고객에게 총 2022개 NFT를 증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2시즌 NFT 티켓 2매+박민지 프로 사이볼 하프더즌(50명) △’22시즌 NFT 티켓 2매+골프 우산(100명), △’22시즌 NFT티켓 1매+’22~’24 시즌 입장 티켓 1매(300명) △’22시즌 NFT티켓 1매 (561명) 등이 증정된다.
해당 NFT는 5월 2일에 발송된다. NFT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카카오 Klip 지갑이 필요하다. 해당 NFT를 수령한 고객은 가족, 친구에게 NFT 전송도 가능하다.
정중락 NH투자증권 플랫폼혁신본부 본부장은 “이번 레이디스챔피언십 NFT 티켓 이벤트는 증권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로 코인 거래 중심에서 NFT/Defi로 다변화되고 있는 가상자산 트렌드를 체험할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동 이벤트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NFT를 접목한 마케팅과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제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QV 및 나무증권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신청 현황에 따라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NFT티켓은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위조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영구적으로 소유 가능하다. 해당 NFT를 수령한 고객은 가족, 친구에게 NFT 전송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