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가 ‘웹 3.0·탈중앙화 플랫폼’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회사는 오는 10월 4일, ‘2022 인스타페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웹 3.0 탈중앙화 플랫폼 업체 ‘인스타페이’는 다음 달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 인스타페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데이’를 진행하며 이 행사에는 다양한 파트너사들 및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스타페이가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핀테크, 블록체인 프로젝트 영역의 다양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선보여 온 웹 3.0 탈중앙화 플랫폼 서비스 및 축적한 경험들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배재광 대표의 ‘웹 3.0 탈중앙화 플랫폼과 블록체인의 미래’ 주제 발표를 비롯해 서비스 기획 총괄을 담당하는 김경수 CPO의 ‘인스타북스와 온구서점 등 탈중앙화된 커머스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전략적 업무 제휴 및 블록체인 부문 사업을 맡고있는 류인수 CBO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F)’ 등 블록체인 영화제 및 인스타NFT 멤버십 사례’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인사이트: 자산시장 전망, 인스타페이와 인스타코인의 웹 3.0 탈중앙화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토론(존리, 김규식, 배재광 등)이 이어진다.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는 “이번에 개최할 인스타페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데이는 인스타페이의 성장 과정을 봐왔던 비즈니스 파트너 업체들 및 투자자들이 웹 3.0 탈중앙화 플랫폼의 비전과 모델, 그리고 자산시장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가 그동안 준비해왔던 탈중앙화된 커머스 및 인스타카드 멤버십 서비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31일, 인스타페이는 NH투자증권과 증권인수협약을 맺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스타페이측은 해당 계약에 대해 코스닥 상장시 NH투자증권이 주관하고 신규 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