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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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과 비슷한 시장 상황?…”V자형 반등한 비트코인, ATH 경신 가능성 높아!”

9일(현지시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V자형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BTC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57,500달러 이상 가격대를 유지할 경우, 9월 혹은 10월에 새로운 ATH를 경신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가 테더(USDT) 및 서클(USDC)의 공급량이 일주일 만에 30억 달러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가격 폭락 이후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매수를 위해 몰려들었다는 증거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공급 확대는 전체 시장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같은 날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의 공동 설립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OPNX 설립자 쑤주가 X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 정서는 여러 국면에서 2019년과 비슷하다”고 평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높은 도미넌스가 그 배경”이라면서, “모든 것에 토큰이 필요한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개발자들은 다른 분야로 떠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19년보다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2019년에는 토큰이 아니라 블록체인 자체가 쓸모없다는 주장이 퍼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또 많은 레이어1 토큰들이 사실상 공짜였고, ETH/BTC 비율은 0.0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며, “반면 오늘날에는 블록체인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비관론자들도 블록체인을 거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것이 실제 채택의 신호”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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