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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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 200주 SMA 지표 상, 비트코인 장기전망 “그 어느때 보다 강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200일 이동 평균은 $50,17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낙관적인 장기 전망을 암시하는 장기 비트코인 ​​가격 추세 예측의 핵심 기술 지표로 꼽힌다.

바이비트코인월드와이드에 따르면, 해당 지표는 지난 6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4월 20일 블록 보상이 3.125 BTC로 절반으로 줄어든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를 맞이한 후 나타난 하락세로 인해 5만6,800달러로 구간 최저점을 찍은 후 회복된 상태다.

특히 200일 단순이동평균(SMA)은 지난 200일 동안의 비트코인 ​​종가를 합산한 후 이를 200으로 나누어 단기 가격 변동을 없앰으로써 신뢰할만한 장기 추세 지표로 통한다.

BTC 가격이 지금처럼 해당 지표 위에서 거래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장기 추세가 강세’임을 시사하는 반면, 가격이 200일 이동 평균 아래로 하락하는 경우는 그 반대를 나타낸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CNBC의 스쿼크 박스에 출연한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200일 이동평균이 처음으로 5만달러를 돌파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은 매일 가격이 변동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횡보한다고 해서 지루해 하지 말라. 장기적인 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한편, 또 다른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의 우차트(WooCharts) 가격 모델에 따르면, 훨씬 장기적인 추세 지표인 ‘200주 이동 평균’도 현재 3만4,000달러를 약간 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추세 전망이 더욱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10월 중순 20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고 그 이후로 계속 해당 수준을 넘어서고 있으며, 현물 가격은 약 $2만9,000인 실현 가격(RP) 지표보다 훨씬 높게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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