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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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개발 스튜디오 모히토, 소더비 등으로부터 시드 자금 2천만 달러 조달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2일 NFT 개발 스튜디오 모히토(Mojito)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경매 회사인 소더비(Sotheby’s)를 포함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2천만 달러의 종자 자금을 조달했다는 발표를 했다.

포브스에 게재된 공고에 따르면, 소더비의 옥션 하우스는 퓨처 퍼펙트 벤처스,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 NEA의 커넥트 벤처스와 제휴하여, 추정가 1억 달러인 모히토의 이번 자금 라운드를 이끌었다.

델라웨어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인 모히토는 이 새로운 시드 자금을 엔지니어링 팀을 성장 및 발전시키고, 현재의 NFT 플랫폼을 더 나은 버전이 되도록 연구하며, 나아가 자사의 NFT 거래 및 투자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사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nonfungible.com에 따르면, NFT 시장은 지난 한 달 동안 18억~2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9월 초와 비교하면 월 별 총 매출이 감소한 것이다.

NFT 시장의 월 간 총 매출은 7월 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후, 지난 9월 4일 37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재 총 NFT 시장 매출 중 3,100만 달러는 ‘예술 기반’ 자산의 판매가 차지하고 있다.

오픈시 등 디지털 아트 마켓플레이스 또한 이 시기에 두각을 나타내며, 2021년 8월까지 시장 거래량의 98%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더비와 크리스티 경매사 모두 지난 한 해 동안 성공적인 NFT 경매가 많이 있었다. 크리스티는 세계적인 NFT 경매를 주최한 첫 번째 주자였다.

모히토는 앞서 소더비가 ‘메타버스’라고 알려진 새로운 디지털 NFT 시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줬다.

한편, 한 때 가상화폐 기반 투자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냈던 사업가 이자 TV 유명인사 케빈 오리어리는 최근 폼프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NFT 시장이 비트코인 보다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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