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매거진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공개하고 있는 상위 5개 기업(기관)을 공개했다.
공유된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이 48만7,026 BTC 보유로 1위를,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18만9,150 BTC로 2위를, 블랙록이 6만6,200 BTC로 3위를 차지했다.
또 4위와 5위는 피델리티(59,224 BTC), 캐나다 BTC ETF 운용사 퍼포즈 인베스트먼트(32,318 BTC)가 각각 랭크됐다.
같은 날 비트멕스 리서치가 공식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인 GBTC는 15거래일차 총 14만195 BTC(58.23억 달러 상당=7조 6,997억 5,290만원) 만큼의 자산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BTC 현물 ETF 15거래일차인 당일인 2월 1일(현지시간)의 GBTC 자산 순유출액 규모는 1.82억 달러(=2,405억 4,940만원)로 집계됐다.
아울러 그레이스케일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GBTC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약 48만2,592.1829 개로, 전날 대비 약 4,433 BTC 감소했다.
현재 GBTC는 약 207.41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유통 중인 주식은 540,120,100 주로 기록됐다.
한편, 이날 비트와이즈의 맷 호건 최고투자책임자(COO)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의 14거래일차 누적 순유입액은 약 17억 달러로, 같은 기간 금 ETF의 순유입액(13억 달러)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