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버스가 최근 NFT 마켓 리뉴얼 이벤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169개 실물 NFT’ 완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애니버스는 지난 8일, 자체적으로 구축한 NFT 마켓의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실물 NFT 이벤트가 완판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발표했다.
애니버스는 9월 6일에 NFT 마켓 리뉴얼을 완성한 후 오픈과 동시에 총 169개의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이 NFT는 모두 총 1억 원 규모의 실물 상품들과 연계되어있으며, NFT 구입을 진행한 후 상품 교환 사이트에 접속해 실제 상품과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한편 참가자들의 큰 호응으로 마켓이 오픈된 직후 총 169개의 NFT가 전부 완판을 달성했고, 해당 상품에는 미니 쿠퍼 차량을 비롯해 맥북 프로 16, 삼성 및 LG TV, 애플워치 등이 포함되어있다.
애니버스가 전한 바에 따르면 실물 NFT 거래에 활용된 ‘KANV’는 전량 소각처리하여 총 발행량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애니버스의 한 관계자는 “애니버스 프로젝트를 신뢰하고 응원해주시고, 이번에 준비한 이벤트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니버스는 현재 자체적으로 구축한 NFT 마켓플레이스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이더리움에서 클레이튼 메인넷을 지원하는 기능도 마련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노력의 결실로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으며, 추가된 다양한 기능들을 바탕으로 새 단장을 끝낸 애니버스 NFT 마켓의 발전을 지켜봐줬음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리뉴얼을 끝낸 애니버스 NFT 마켓은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메인넷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앞으로 애니버스 토큰 ‘ANV(이더리움 기반)’ 및 ‘애니버스 라바 PFP NFT’의 스테이킹 리워드로 알려진 ‘KANV(클레이튼 기반)’로 NFT를 거래할 수 있게된다.
한편 ‘임포트(Import)’ 기능을 기반으로 다른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에서 구입한 NFT를 애니버스 NFT 마켓에서 가져와 거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