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1, 2024
HomeToday12/25 만기 BTC콜옵션, 행사가 '9만~11만 달러'에 매수주문 몰려..."거시적 환경까지 금상첨화!"

12/25 만기 BTC콜옵션, 행사가 ‘9만~11만 달러’에 매수주문 몰려…”거시적 환경까지 금상첨화!”

30일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이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대형 거래소 옵션 트레이더들이 크리스마스에 만기 도래하는 BTC 콜옵션(행사가 $90,000 ~ $110,000)을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옵션 트레이더들이 향후 3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가격 기준 약 75% 상승할 가능성에 배팅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BTC는 최근 28주 만에 고점과 저점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벗어났으며,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정책은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유동성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금리 인하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이 추가됐을 때 BTC 가격이 12개월 동안 83% 상승했다. 또한 미국 대선에서 두 대통령 후보 모두 암호화폐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BTC 상승 랠리를 위한 판은 깔렸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블록웍스가 비트코인트레저리의 데이터를 인용해 “BTC가 지난 3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최소 6개 기업(5개 기업은 상장사)이 약 30.9억 달러 규모의 BTC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기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블록, 메타플래닛, 샘러 사이언티픽, 원메드넷, 리얼 베드포드 FC는 총 48,836 BTC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현재 가치 기준으로 약 31억 달러 규모”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특히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6개 기업들의 전체 BTC 매입량의 97%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물량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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