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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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올해 비트코인 하락폭 TOP3…$4.2만 수성여부 따라 ‘저점매수 기회’ 판가름

12일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분석가 체크메이트가 “12월 11일은 2023년 들어 비트코인 하락폭이 세 번째로 큰 날이었지만 시장은 거의 움츠러들지 않았으며, 매도세는 약해졌다”고 진단했다. 

그가 첨부한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매도세가 가장 강했던 때는 지난 8월이었으며, 당시 BTC 가격은 7.23% 하락했다. 두 번째는 지난 3월로, 가격이 6.26% 하락했다.

또한 전날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42,000 달러 지지 여부에 따라 현재 구간이 저점 매수 기회인지 추세 반전인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40,000 달러 이하 가격대에서 BTC의 주요 지지선은 31,860 달러, 28,050 달러, 25,200 달러다. 저점 매수 기회라 주장하는 트레이더들은 이번 급락이 주요 지지 구간까지 떨어지지 않았고, 현재 구간이 매수 기회이며 장기 상승을 위한 건강한 조정이라 해석하고 있다”면서, “반면 과거 모든 강세장에서도 고점 대비 20%에 달하는 조정은 발생했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즉 장기 상승 추세가 꺾이지는 않겠지만 지금보다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42,000 달러 구간 지지에 성공할 경우, 이번 하락이 단기 조정·저점 매수 기회였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산업 옹호·지지를 위해 출범한 비영리 단체 스탠드위드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아사 허치슨이 11일(현지시간) 진행된 캠페인 관련 디지털 자산 주제 토론에서 “나는 암호화폐에 찬성한다. 내 행정부에서는 암호화폐 산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비벡 라마스와미, 딘 필립스도 참석했다. 라마스와미 후보는 이날 “악의적 행위자가 아닌 전체 프로토콜, 사업 방식을 제재하는 건 위헌”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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