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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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돌파 외치던 분석가들 어디로!…”자연스러운 조정, 단기투자자 손실 매도가 매수 타이밍?”

26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9.25만 달러까지 조정을 보였다. 미결제 약정, 추정 레버리지 비율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최근 조정세는 일부 단기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온체인 관점에서 BTC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과거 사례를 보면 단기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며 BTC를 매도할 때 가격은 반등세를 보였다. 조정이 깊어지거나 길어지며 단기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며 매도할 때가 BTC를 매수하기 좋은 시점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비트파이넥스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 자본이 빠르게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랠리가 촉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장기 보유자의 이익 실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상승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ETF를 통해 투자자의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기관 투자자의 자금 흐름으로 인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미국 ETF 운용사 퍼스트트러스트가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제출, 비트코인 버퍼 ETF(비트코인 익스포저 상품으로, 하락/상승을 제한해 결과를 목표로 하는 옵션을 사용)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6-12개월 내 수십 개의 상품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 이중 90%가 일리노이주 휘턴을 기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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