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8월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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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플랜B: 비트코인 2번째 강세장 시작됐다?!

지난주 최고치인 6만7000달러를 기록한 비트코인(BTC)이 올해 말까지 10만달러 돌파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Bitcoin after the 2012, 2016 and 2020 halving. Source: PlanB (https://cointelegraph.com/news/bitcoin-bull-market-2nd-leg-has-started-says-btc-price-model-creator)

비트코인 스톡투플로우(S2F) 모델을 만든 인기 트레이더 ‘플랜B’는 6만 달러 수준에서의 비트코인 가격 역행은 장기 강세장처럼 보이는 형태의 “두 번째 다리”라고 불렀다.

여기에서 플랜B는 S2F 그래프를 인용했는데, 해당 그래프는 비트코인이 더 높은 상승을 이뤄내면서, 연말까지 가격 수준이 10만 달러에서 13만 5천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가격 예측 모델은 또한 2100만개로 전체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이 약 4년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이 ‘반감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치가 최소한 토큰당 28만8000달러까지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참고로, 비트코인은 2012년, 2016년, 2020년 등 지금까지 세 차례의 반감기를 겪었다.

각 반감기 때 마다 비트코인의 신규 공급률이 50%까지 하락했고, 이로 인해 BTC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예를 들어, 처음 두 번의 반감기 때 BTC 가격은 각각 10,000%와 2960% 이상 상승했다.

2020년 세 번째 반감기를 맞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8787달러에서 지금까지 667.50% 급등했다.

지금까지 S2F는 플랜B가 게시한 그래프의 모습과 같이 비트코인의 가격 궤적을 예측하는 데 대체로 정확해, 비트코인의 네번째 반감기 랠리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더 큰 기대감을 심어줬다.

플랜B는 올해 초 비트코인이 11월까지 9만8000달러, 12월까지는 13만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비트코인의 6자릿수 가격대에 도달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지난 10년 간 시장이 보지 못했던 ‘블랙스완 이벤트’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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