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HomeToday1년 만에 4번째 등장한 BTC 20% 조정..."역사적으로 지극히 일상적인 수준?!"

1년 만에 4번째 등장한 BTC 20% 조정…”역사적으로 지극히 일상적인 수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3개월 동안 약 20% 하락했지만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이는 시장 사이클의 일상적인 조정일 뿐이라고 평가하며, 당황하지 않는 기색이다.

30일 X에 게시한 글 에서 리얼 비전의 라울 팔 CEO는 “이는 12개월 만에 BTC의 4번째 20% 조정으로…아주 평범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4일 $75,800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익명의 암호화폐 거래자 렉트 캐피탈은 같은 날 X 포스팅에서 “이것이 바로 주기가 역사적 가격 표준 및 전통적인 반감기 주기와 재동기화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 리뷰 포탈 아폴로의 토마스 패러 CEO는 “가격은 4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있지만, 40만 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잠시 지원 수준 이하로 떨어지며 59,097달러에 도달 한 결과 레버리지 매수(롱) 포지션에서 9,650만 달러가 청산됐다.

렉트 캐피탈은 또 다른 X 게시글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씩 추가 하락하면서, 최종 바닥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콜렉티브 시프트의 벤 심슨 CE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거래자들을 위한 새로운 내러티브가 부족해지면서, 시장이 이제 “소강기”에 접어들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향후 몇 달 이후 시장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선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저는 다음 한두 달 동안 시장이 약간의 불안정성과 계속되는 하락세를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여전히 거시적 불확실성이 있고, 연준의 금리 결정이 있고, 진행 중인 전쟁이 있고, 경기에 많은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다른 트레이더들도 비트코인 ​​가격 차트에 형성되고 있는 강세 지표가 향후 몇 달 안에 돌파를 예고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특히 그 중에서도 익명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갈리 사마(Gally Sama)는 비트코인 ​​가격 차트에서 ‘컵 앤 핸들’ 패턴이 형성되고 있음을 지적했는데, 이는 강세 트렌드의 연속을 시사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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