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및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가 최근 기업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몰입형 경험과 웹 3.0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
가상현실 기능을 활용해 문화 활성화를 원하는 기업부터 커뮤니티 참여에 중점을 둔 브랜드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몰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공간 기업 ‘바톰’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딜로이트와 바톰은 교차 체인 지갑 및 디지털 자산 및 메타버스 경험의 토큰 컬렉션에 액세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가상 공간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을 동시에 호스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자 하낟.
파트너십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에 사용자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Deloitte Digital의 상무 이사인 Khusro Khalid는 “모든 산업에서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하나는 타사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가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과 연결하는 데 의존하는 기업은 타사 데이터를 대체하고 고객 획득 비용을 절감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Khalid는 또한 “맞춤형 제품의 특성을 고려할 때 기업은 가상 공간,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시스템, 교차 체인 범용 지갑, POS 사용, 토큰 게이트, 로열티 포인트 등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한 Web 3.0 툴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eloitte는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메타버스 도구를 구상해 왔는데, 가상 공간은 기업이 이벤트 및 회의를 위해 전 세계의 팀원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보다 참여적이고 상호 작용적인 직원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툴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Khalid는 강조하고 있다.
한편 가상 현실 체험은 전 세계 기업들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Precedence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관련 기술 시장 규모는 2021년 216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30년에는 약 1,341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