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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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권감독위원회’, 최근 암호화폐 거래 규제 관련 협의 시작

홍콩 증권감독위원회가 최근 암호화폐 거래 규제 관련 협의를 시작했다.

홍콩에서 운영되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들은 이번 2023년 6월 1일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

2023년 6월 1일부터 홍콩에서 운영되는 모든 중앙 집중식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

이에 발맞춰 위원회는 해당 분야 사업자들이 이번 최종 규제 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웹사이트에 게시된 바와 같이, 홍콩 증권감독위원회는 관심 있는 기부자들에게 2023년 3월 31일 이전에 의견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홍콩 증권감독위원회는 참여를 신청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대표 단체의 이름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추후 기여의 세부사항을 웹사이트에 게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익명으로 남기를 원하는 의견제출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에 대한 현재 제안은 홍콩의 증권 및 선물 조례에 따른 기존 체제를 준수한다.

홍콩 증권감독위원회는 라이선스 플랫폼이 일반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안된 규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법안이 고객들의 상황을 포함해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기존의 조치들과 결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줄리아 렁’ 홍콩 증권감독위원회 최고경영자(CEO)는 위원회가 제안한 규제가 최근 혼란과 일부 주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의 붕괴와 맞물려, 규제당국 간 글로벌 합의를 따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줄리아 렁’은 “규제의 목적은 ‘투자자의 보호와 주요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락 전했다.

한편 새로운 규제는 새로운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과 기존의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 모두에 적용될 예정이다.

홍콩 증권감독위원회는 이번에 무역 플랫폼, 특히 기존 플랫폼이 새 정권에 대비해 시스템과 통제를 수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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