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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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밈스트래티지, 솔라나 5억어치 샀다


홍콩 상장사 밈스트래티지(Meme Strategy)가 솔라나 2440개를 구매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밈스트래티지 이사회는 솔라나 2440개를 약 290만 홍콩달러(약 5억원)에 매수했다.

이번 매수는 솔라나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기관급 디파이 기반 웹3 혁신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밈스트래티지 이사회는 “솔라나는 변혁적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잡으면서 글로벌 기업 및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재무 관리의 혁신과 주주에 대한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솔라나 네트워크는 고속·저비용 거래와 활발한 커뮤니티 활용이 가능한 확장성과 경제성을 갖췄다”면서 “앞으로는 빠르게 성장하는 개발자-개인-기관 사용자 생태계 참여가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산 매입에서 그치지 않고,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 및 생태계 확장에 중장기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며 “자금 투입은 물론 기술적 지원과 네트워크 파트너십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이 병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솔라나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재무 관리의 혁신과 주주에 대한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솔리드인텔은 “이번 거래를 통해 밈스트래티지의 전략적 투자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밈스트래티지는 최근 몇 년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솔라나와 같은 고성장 잠재력을 가진 코인을 선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솔라나는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기업 재무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치고 새로운 선호 자산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 캔터 피츠제럴드는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를 보유한 기업들이 스트래티지와 유사한 자금 조달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면서 “주식 희석 없이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점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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