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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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권선물전문가협회, 정부 재정예산 발표 앞두고 ICO 도입 고려해줄 것 제안

1일 포어사이트 뉴스에 따르면, 홍콩 상장 기업 케스터 홀딩스(Kester Holdings)롱즈 인터네셔널, 종성 인베스트먼트 LPF 그리고 아메리칸 베이코시스 Inc.와 구속력 없는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4자는 홍콩에 합작 투자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미국 및 전 세계적으로 협력하여 국제 역외 금융, 국경 간 결제 및 지불, 디지털 금융, 디지털 자산(가상 자산) 사업 개발에 나선다.

특히 이 합작 투자사는 4개 회사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결합하여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회사 간의 협력을 통해 역외 금융, 국경 간 결제,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하는 디지털 자산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날 포어사이트 뉴스의 보도에서는 홍콩 정부가 2024년 2월 28일 새로운 재정 예산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의 폴 찬 재무장관은 금융 서비스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의 하에 의견 수집에 나선 바 있다. 

아울러 이날 홍콩증권선물전문가협회 공식 웹사이트는 2024~25년 정부 재정예산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ICO(초기코인공개) 메커니즘 도입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와 협의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은 포괄적이고, 보다 ‘정보에 입각한’ 합리적 예산 계획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ICO 메커니즘의 도입은 잠재적으로 도시의 금융 부문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자산 공간에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될 것으로 평가된다. 

ICO 메커니즘 구현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2024년 재정 예산 발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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