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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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암호화폐 단체, 폭 넓은 핀테크&은행 포용위해 정식명칭 변경 결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최고의 암호화폐 산업 기관인 블록체인 오스트레일리아(Blockchain Australia)가 더 많은 핀테크 기업과 은행의 관심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름에서 ‘블록체인’을 제거하고 “호주 디지털경제협의회(DECA)”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사이먼 캘러핸 CEO가 사임하고 전 운영 책임자(COO)인 에이미 로즈 구디가 전무이사직을 맡는 것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구디는 시드니의 블록체인 위크에서 가진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이름을 “디지털경제협의회”로 변경하는 것과 관련해 “원래 우리는 주요 집단인 ‘디지털 자산’ 사업에만 많은 초점을 두었지만, 크게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도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디지털 ID와 AI를 보유하고 있으며 웹3, 컨설턴트, 사이버 보안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모든 다양한 비즈니스는 협회에 반영된 것처럼 느껴져야 한다.”

또 DECA는 현재 암호화폐 및 웹3, 토큰화, 정부 및 자선단체, 결제 및 은행 등 8가지 멤버십 카테고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법원 지불이나 은행사를 시도하고자 하는 그룹의 더 큰 목표는, 호주에서 은행과 암호화폐 회사 간의 균열이 확대된 후에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난해 호주의 ‘빅 4’ 은행인 커먼웰스 뱅스, 웨스트팍, 내셔널 오스트랠리아 뱅크 그리고 오스트랠리아 앤 뉴질랜드 뱅킹그룹 등은 벤디고 뱅크와 같은 소규모 은행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특정 지불을 차단하기 시작하며, “사기의 위험”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바이낸스 호주는 현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커스칼(Cuscal)이 거래소의 결제 파트너인 젭토에 파트너십 관계를 끊으라고 지시한 후, 작년에 신속하게 은행 서비스를 중단 해야했는데 심지어 호주의 재무부는 이러한 은행 업무 중단으로 인해 “기업이 지하로 몰릴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구디는 은행도 암호화폐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위험회피 성향이 있어서 그들은 스스로 실사를 해야 한다. 그들이 하는 일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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