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44.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겸 유튜버 인베스트앤서가 최근 ‘솔라나(SOL)는 죽었을까?’라는 내용의 동영상 콘텐츠에서 “SOL 가격은 고점 대비 약 96%까지 하락했지만,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솔로나 생태계의 개발 활동은 아직 활발하며, 이는 프로젝트 자체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라면서 “솔라나는 FTX 붕괴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프로젝트지만, 아직 많은 프로젝트들을 앞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직 솔라나는 죽지 않았으며, 데이터만 놓고 봤을 때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데일리호들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카르다노(ADA)의 찰스 호스킨슨 창시자가 최근 웹 서밋 2022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위터 인수로, 2억명 이상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DOGE)과 같은 암호화폐를 2억5000만명에 달하는 트위터 사용자와 어떤 방식으로든 연결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또 다른 암호화폐 유입 붐이 올 것”이라며, “바이낸스가 5억 달러를 투자한 점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 소송 양 당사자간의 약식판결 신청(SJ Motions) 브리핑 제출 기한은 11월 30일(이하 현지시간) 까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후 제출된 자료에 대한 양측의 수정 및 답변을 취합하며, 최종 마감일은 12월 5일”이라며, “하지만 현재까지 모든 수정 답변 제출은 마감 기한 이전에 제출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12월 2일 양측의 자료 제출이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앞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플과 SEC 양측이 약식재판 관련 답변서 제출 기한을 기존 11월 15일에서 11월 30일로 15일 연장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