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판테라 캐피탈의 댄 모어헤드 CEO는 11월 美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든 미국이 “블록체인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신 분석에서 모어헤드 CEO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주 연설에서 블록체인 부문을 언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지적했다.
9월 25일 피츠버그에서 열린 선거 유세 행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의 기술력과 산업력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저는 다음 세기를 정의할 분야에서 미국이 세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다짐할 것입니다. 우리는 바이오 제조 및 항공 우주에 투자할 것이며, AI(인공 지능)와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 및 기타 신흥 기술에서 우위를 유지 할 것입니다. 또 청정 에너지, 혁신 및 제조 분야에서 우리의 주도권을 확대하여 첨단 배터리에서 지열, 첨단 원자력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혁신이 발명될 뿐만 아니라 미국 노동자들에 의해 이곳 미국에서 건설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여기서 모어헤드는 ‘블록체인’에 대한 언급이 해리스 후보자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정책적 도약”이라고 평했다.
“정책에서 그 첫 단계는 매우 어렵지만, (일단) 한 번 하게 되면 그 길을 따라 쉽게 계속할 수 있게 된다. 이제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미국은 블록체인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을 갖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최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기금 모금 행사 자리에서도 디지털 자산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계, 소상공인, 혁신가, 대기업을 한데 모을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경쟁력에 투자하고 미국의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AI 및 디지털 자산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장려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투자자를 보호할 것입니다.”